신평면(면장 한광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국희) 마을계획단에서 수립한 다양한 마을의 과제를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여 결정하는 주민총회를24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마을게획단 운영경과 설명 후 당진시가 지향하는 주민 중심의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기위해 마을계획단이 제안한 4대 마을의제를 전자투표방식으로 진행했다,
마을의제는 ▲신평 다 어울림 프로젝트, ▲신평청소년 축제, ▲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4대 의제 전자투표 결과 LED 가로등 설치 및 교체를 선택했다.
LED 가로등 설치 및 교체 사업은 가로등이 없는 거리가 많아 주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우범지역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LED 가로등 설치 및 교체 사업의 필요성을 주민들이 1순위로 정했다.
마을의제 사업은 신평중학교 정문길(200m), 신평 위쪽 시장(가로등 전면교체), 천주교 앞에서부터 대림빌딩까지 길 700m 구간이다.
2018년 분과별 주요활동은 ▲총무기획분야 농한기 경로당 순회 찾아가는 교실, 충남형동네자치 시범공동체사업(벽화그리기), ▲문화교육분야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운영, 조나단과 함께 떠나는 역사캠프, 가을추억만들기 음악회, ▲지역복지분야 어린이 재는기브 캠프,마을교육공동체,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 ▲사회진흥 분과 어르신 인생 자서전학교, 행복홀씨 입양사업,학생동아리 운영, ▲마을계획분과 마을의제 발굴, 마을계획단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이다,
원국희 위원장은 “오늘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민총회가 우리나라 주민자치와 마을자치에 초석이 되어자연스럽게 지역의 현안에 대해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과정들이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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