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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행복교육지구, “학교‧학생‧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학교 내 독서 환경 조성과 함께 합덕 지역 문화 열린 공간의 장 마련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7/25 [22:36]

당진행복교육지구, “학교‧학생‧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학교 내 독서 환경 조성과 함께 합덕 지역 문화 열린 공간의 장 마련

홍광표 기자 | 입력 : 2018/07/25 [22:36]

▲     © 편집부

 

당진행복교육지구(당진교육지원청당진시청)는 학교도서관의 낙후 시설장비 보수로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인근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당진 관내 4개교에 행복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합덕초등학교(교장 배무룡)에서는 편안한 독서환경과 함께 지역민의 평생학습 및 학생학부모의 문화 공간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행복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사업 추진 전, 합덕초 도서실은 넓은 독서 공간과 다량의 장서가 확보되어 있었으나 노후화된 서가와 열람대 등 기자재 시설이 부족하여 도서의 효율적인 관리와 대여가 쉽지 않아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는 방학  동안에는 도서관 이용자가 거의 없어 공간 활용성이

떨어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복지 서비스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합덕초에서는 당진행복교육지구 행복도서관 조성 사업을 신청, 학생을 위한 쾌적한

도서실 환경 조성뿐 아니라 합덕 지역민을 위한 문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민··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탕으로 4월부터 학생 및 학부모 독서프로그램 운영, 매월 그림책 원화 전시, 독서소식지 제작, 학생학부모 동아리 운영, 독서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여름방학 기간인 8월에는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아늑하고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으로의 변신을 꿈꾸고, 이번 공사로 도서관에 대한 학생, 학부모, 지역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책과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인 삽화전시회, 작은 음악회, 영화 상영 등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정보문화 교류의 장이 되도록 행복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인 합덕초등학교 도서관은 방학 기간 중 리모델링을 마치면 필요한 준비를 거쳐 하반기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모두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예정이다

 

배무룡 교장은 합덕초등학교의 행복 도서관이 학생들에게는 독서 놀이터로, 지역민에

게는 휴식과 여가활동의 장으로 활용되어 학교만의 제한적인 공간이 아닌 모든 이용자

들이 즐겨 찾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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