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검사기관에서만 발급 가능하던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가 12월 19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발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행안부 “민원24” 포털(www.gov.kr)에서도 발급이 확대되어 공공기관을 두 번이나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된다.
민원인 박00씨는 “건강진단결과서를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에 신청하고 발급받기 위해 안양시까지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아산시보건소에서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편리하다”고 말하며 보건증 발급 확대를 환영하였다.
김은태 아산시 보건소장은 “2019년 3월부터 보건제증명 6종(건강진단서 , 감염병진단서, 기숙사진단서, 폐결핵진단서,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진단결과서)을 읍·면·동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무인증명발급기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여 주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행정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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