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충남도, 우량 누에알 공급

도 농기원, 오는 24일까지 금옥잠·골든실크 품종 신청 받아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4/14 [09:05]

충남도, 우량 누에알 공급

도 농기원, 오는 24일까지 금옥잠·골든실크 품종 신청 받아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0/04/14 [09:05]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가 누에 사육기를 맞아 도내 양잠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맞춤형 우량 누에알을 공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관할 시·군 농정유통과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누에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급 물량은 금옥잠(일반, 애누에, 동충하초용) 및 골든실크(홍잠용) 품종 400여 상자(상자당 알 2만 개)이며, 상자당 가격은 24000원이다.

 

산업곤충연구소에서는 매년 봄·가을 우량 누에알 공급을 위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원원종을 받아 철저한 소독과 영양 관리로 우수한 누에알을 생산하고 있다.

 

또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보급 전 누에의 알깨기 작업을 미리 시행하고, 10일간 사육한 후 공급해 바로 사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최문태 연구사는 도내 양잠산업은 학습·전시용 누에, 홍잠, 건조누에, 생누에, 고치, 동충하초 등 다양화돼 있다면서 이번 우량 누에알 공급을 통해 양잠농가의 소득 증대와 양잠을 이용한 우수한 가공품 생산 및 산업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