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경인년을 보내고 대망의 신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적잖은 보람도 있었지만 그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경인년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보냅니다.
신문은 전문적인 지식에서 부터 사소한 생활의 상식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갖고 있습니다. 지역의 소식을 전달할수 있도록 많은 구독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해라 생각합니다. 미래를 열어 가는 시민과 함께하는 "충남신문"은 토끼의 큰귀처럼 귀를 쫑끗세우고 지역곳곳의 사건사고를 비롯한 현장감있는 지역신문으로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시민기자단150명도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산업화 세대와 디지털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지역에 희망을 주는 새로운 리더쉽을 형성해 나가는 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신묘년 새아침을 맞아 시민기자님과 독자여러분 모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고 소망하시는 모든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길 진심으로 거듭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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