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가 30일(화),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주)신라원(대표 홍병희) 후원으로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한과 1,220세트(6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과세트는 홍성보건소, 홍성의료원, 홍성이주민센터,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등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 및 취약계층 돌봄종자사 등에 전달된다.

(주)신라원 홍병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일선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충남적십자사 유창기 회장은 “특별히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홍병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적십자사도 코로나19 대응 및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