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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지원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종목에서 금메달 2개 쾌거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3:00]

당진교육지원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종목에서 금메달 2개 쾌거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06/01 [13:00]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지난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오수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겸 제42회 화랑기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에서 서야중학교 양궁부가 개인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는 2015년 열린 제36회 화랑기 단체전 우승 이후 6년만에 거둔 단체전 우승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서야중학교는 이번 대회에 총 4명이 참가한 최승유(3학년)30m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60m 개인전과 남자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송채원(3학년)은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서야중학교 양궁부의 위엄을 과시하였다.

 

서야중학교는 오랫동안 당진 양궁의 버팀목 역할을 다해 왔다. 양궁부 감독인 장기향 선생님과 한옥희 코치는 최고의 콤비를 자랑하며 학생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해 왔다.

 

오랜 세월, 방황하는 학생들을 자식처럼 사랑하며 이끌어온 이들을 두고, 선생님의 참사랑을 받은 학생들이 온 힘을 다해 보답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김용재 교육장은 서야중학교 양궁부는 오랜 세월 당진의 자랑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놀라운 결과는 지도자와 학생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 낸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에서도 학생들이 힘을 내서 운동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금도 서야중학교 양궁부는 66일 있을 충남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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