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식량원예과 소속 공무원 20여 명은 20일 홍성군 결성면 과채 농가를 찾아 10월까지 5-6번 수확 중 본 수확인 두물(두번째) 수확 작업과 병해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추대 제거 작업을 도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도는 앞서올해 상반기 ‘일손돕기 한번 더 하기 운동’ 전개를 통해전체 1268농가에 1만 5232명이 힘을 보탠 바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도 관계자는 “농가들이 수확, 적과 시기 등을 놓치지 않도록 각급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가을철 일손 돕기 한번 더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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