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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사, 경제난 타개위해 남미 3개국 순방 연기결정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에 힘쏟을터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0/30 [08:30]

이지사, 경제난 타개위해 남미 3개국 순방 연기결정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에 힘쏟을터

편집부 | 입력 : 2008/10/30 [08:30]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11월로 예정되어 있던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 남미 3개국 순방을 내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도는 실무적으로 합의되었던 남미 최대지역인 상파울루주와의 우호교류 협정체결을 비롯, 내수면양식분야 기술교류 협정체결, 새마을사업 교류협정체결, 대학간 교환교수‧학생 교류협정체결, 청소년 교류 등의 사업추진을 내년 상반기로 연기하기로 하고 상대지역의 양해를 구하는 서한문을 보내기로 했다.


이번 연기의 배경에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우리나라 실물경기 침체로 번질 우려가 있는 가운데, 이를 차단하기 위해 道 차원의 경기관련 시책의 점검과 추진 등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 9일과 27일 李 지사는 투자유치 및 시장개척을 제외한 全공무원의 해외출장 자제지시를 비롯하여 全세계의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道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따라서 道는 “앞으로 각 분야의 도민이 참여, 도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교류를 추진한다는 大원칙을 가지고, 더욱더 내실있게 교류사업을 준비하여, 궁극적으로 경제교류를 이끌어내기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도지사 순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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