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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사회통계조사 추진

천안시 2009년 복지 등 12개 부문 자체통계 실시, 주요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 구축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0/30 [09:03]

천안시 지역 사회통계조사 추진

천안시 2009년 복지 등 12개 부문 자체통계 실시, 주요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 구축

편집부 | 입력 : 2008/10/30 [09:03]

천안시가 전국 단위로 이루어지는 통계조사에서 벗어나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통계 조사를 추진한다.


천안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식 지역 통계를 발굴하여 주요 정책 입안의 기초로 활용하기 위해 2009년도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통계는 지역의 삶의 질적 수준과 사회상태의 변화상을 알아볼 수 있는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통계청이 실시하는 전국단위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별로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통계조사이다.


천안시가 계획하고 있는 사회통계조사는 복지, 정보통신, 안전, 환경, 주거․교통, 보건, 문화․여가, 가족, 노동 등 12개 부문으로 50~65개 항목에 달한다.


조사는 1년 주기로 하며, 표본은 2,000여 가구를 선정하여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회통계조사 결과는 시민들의 욕구를 신속․정확하게 측정함으로써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 정책입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천안시는 내년 4~5월 조사표 등 설계지침을 마련하고 통계청 승인을 거쳐 8월 본 조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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