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충남교육청, '1인 1스포츠'로 학생 체력 올려

2011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에서 밝혀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3/29 [11:38]

충남교육청, '1인 1스포츠'로 학생 체력 올려

2011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에서 밝혀

편집부 | 입력 : 2011/03/29 [11:38]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9일부터 31일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체육교사, 지역교육지원청 체육 장학사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력 있는 수업, 함께하는 스포츠”란 주제로 찾아가는 맞춤식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현장 지원중심의 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29일 예산(예산고 대강당, 357명, 홍성ㆍ서산ㆍ태안ㆍ보령ㆍ예산ㆍ당진)을 시작으로 30일 천안(충남학생교육문화원, 366명, 천안ㆍ아산ㆍ연기), 공주(충남교육연수원, 326명, 공주ㆍ부여ㆍ논산ㆍ금산ㆍ서천ㆍ청양)를 방문하여 3일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2011 학교체육 주요업무'에서 일반학생 건강, 체력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1인 1스포츠 즐기기'를 통해 건강과 체력을 기르고 평생 생활체육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1교 1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학교 특성에 맞게 추진한다. 아울러 스포츠 기량을 높여주고 대학입학사정관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대회도 13종목 40개부별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활동이 일상화 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전거 타기 국토대장정 1차년도 행사를 강화에서 목포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추진한다. 청소년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걸어서 휴전선을 횡단하는 “나라사랑 휴전선 횡단 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이용만 체육문화건강과장은 “건강한 학생이 꿈을 키울 수 있듯이 스마트 시대에 창의적인 인재는 튼튼한 기초체력을 담보로 한다. 체육교사의 역할도 ‘매력 있는 수업, 함께하는 스포츠’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전국체전 종합 4위, 전국소년체전 종합 5위, 전국장애학생체전 종합 3위 성적을 거두었다. 일반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부분에서도 4년 연속 교과부 선정 최우수 교육청으로 평가 받아 엘리트 체육과 일반학생 건강 체력 증진에 한발 앞선 체육행정을 펼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