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난 8월부터 민선8기(2023~2026년) 일자리창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일과 2일에는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담당 면담-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일자리 분야 정책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민선8기 천안시장의 공약사항을 반영한 내실 있는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 중이다.

일자리사업 담당 면담-데이는 계층별· 분야별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 간 협업의 계기를 만들고 용역수행사와 6개 일자리부서 사업 담당자간 대면 만남과 소통을 통해 일자리 발굴을 위한 자료 수집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경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담당 면담-데이를 시작으로 각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천안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