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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병 예방 종자소독 철저’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풍년농사 달성위해 영농단게별 전담반 배치 -

이사구 기자 | 기사입력 2011/04/14 [13:05]

‘벼 키다리병 예방 종자소독 철저’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풍년농사 달성위해 영농단게별 전담반 배치 -

이사구 기자 | 입력 : 2011/04/14 [13:05]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에서는 못자리 준비기간을 맞아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 및 못자리에 필요한 영농단계별 기술지원과 홍보를 위해 5월10일까지 읍면별로 전담반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벼키다리병은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으로 파종하기 전에 반드시 볍씨를 소독해야 하며 종자소독 전에 소금물고르기 작업을 통해 충실한 종자를 선별하여 사용하고 소독약액의 온도와 소독시간을 지켜야 발병율이 낮아지므로 효과적인 볍씨소독을 위해 볍씨 발아기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볍씨발아기를 이용할 경우 소독약액 온도를 30℃를 유지하여 48시간 담가두면 키다리병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으며 볍씨의 싹 틔우는 기간도 7일∼10일에서 3일로 단축하는 동시에 고르게 싹을 틔울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키다리병은 모든 품종에서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살균소독을 마친 정부보급종이라도 반드시 일정온도에서 소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볍씨발아기를 이용 종자를 소독한 후 남은 소독약액을 버리지 말고 응달에서 보관 후에 파종시 모판상자에 재사용할 경우, 키다리병 발병율을 관행보다 1~3 % 낮출 수 있다며 철저한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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