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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치매안심센터, ‘뇌건강 지킴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전문인력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방문해 교육 추진

김두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2/02 [09:44]

예산군치매안심센터, ‘뇌건강 지킴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전문인력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방문해 교육 추진

김두호 기자 | 입력 : 2023/02/02 [09:44]

 

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뇌건강 지킴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지난달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군은 2022년 기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33.4%를 차지할 정도로 노인인구 비율이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치매환자 유병률도 12.44%로 타 시군에 비해 높은 편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현재 2690여명의 치매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치매는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분류돼 있어 치매예방을 통해 뇌 건강을 지키고 조기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치매안심센터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별담당 치매전문인력이 직접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예방운동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이용 안내 등에 대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일상생할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통해 스스로 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1-339-61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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