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탐방] 천안시 촘촘한 마을 복지…1사 1행키 결연 제11탄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무궁화LNB천안시가 촘촘한 마을 복지를 위해 발벗고 나선 가운데 31개 읍면동과 관내 기업이 결연을 맺고,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인적·물적 지원을 위한 1기업 1행키 결연 사업이 막을 올렸다.
천안시 복지정책과의 기획 프로그램에 의해 시작된 1사 1행키 결연사업 제11탄은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천안시 관내에 위치한 ㈜무궁화LNB(대표 설진영)로 성정1동 관내에 대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 연계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연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지원 등 마을 단위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31개 읍면동 전체 구성된 법적 단체로 2012년 구성 후 인적 및 물적 지원 대 중이나, 읍면동 범위 내 활동으로 자원 발굴의 한계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제도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다양한 자체 복지서비스를 수행중으로 집수리, 밑반찬, 김장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지만, 최근에는 심리치료 지원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춘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과 행복키움지원단을 연계하여, 기업의 지역사회공헌 가치와 행복키움지원단 조직 가치를 융합하여,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한편 ㈜무궁화LNB는 이번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통해 더욱 더 많은 지원과 활동을 약속,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무궁화LNB는 2015년도부터 매년 2회 성정1·2동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백미와 소면을 기탁해왔으며 2020년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성정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쌀(4kg) 140포, 라면 35박스, 마스크 140박스를 기탁해 왔다.
또한 대한적십자충남지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안시복지재단 등 각각 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 했다.
설진영 ㈜무궁화LNB 대표는 “회사가 성정동에 연고를 둔 만큼 성정동의 주민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결연을 통해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LNB는 일반 스티커/라벨을 비롯하여 특수 보안 라벨을 제작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매뉴얼팩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 및 디자인, 상표 등록이 되어 있어 국내 다수의 제약사에 납품하고 있다.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구매 시 수익의 1%를 기부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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