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권민선)가 겨울을 맞아 태안군에 라면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서산태안지부 권민선 지부장 등 5명은 22일 군청 현관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라면 90박스(1080봉, 1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권민선 지부장은 “소외된 곳에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서산태안지부는 공동주택의 유지관리와 더불어 새로운 관리기법 연구 개발에도 나서는 등 공동주택 거주자의 만족도 증진 및 관리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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