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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가족, 26일 독도에서 日 강력규탄

'독도수호 나라사랑 탐방대' 결의문 발표… 독도지킴이 다짐

김양수기자 | 기사입력 2011/08/28 [13:30]

충남교육가족, 26일 독도에서 日 강력규탄

'독도수호 나라사랑 탐방대' 결의문 발표… 독도지킴이 다짐

김양수기자 | 입력 : 2011/08/28 [13:30]

 
"일본의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기술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영토 주권 침략행위이다. 일본정부의 망언과 주권 침해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일본정부의 파렴치한 도발행위를 충남 교육가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 '독도수호 나라사랑 탐방대'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대응하고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는 국토사랑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지난 26일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종성 교육감, 학생과 교직원 등 100명은 독도에 내려 독도 수호의 강한 의지를 담은 이 같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도 탐방대와 동행하며 독도지킴이로서 굳센 의지를 표명하고 "이번 탐방으로 초중고 학생들이 일본의 거짓 주장에 맞서 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국토와 나라사랑에 대한 충남교육가족의 열망을 세계에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탐방대는 지난 25일 대전을 출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 곳곳을 답사하며 역사와 지리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또한 독도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 향토사료관을 관람하고 27일 대전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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