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볼링협회 제7대 회장으로 박중현 멘파워 비뇨기과 원장이 선출됐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에 앞서 3가지 역점사업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먼저 "모든 볼링인의 화합을 위해 직접 관내 볼링장을 순회하며 대화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 아울러 천안시를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들의 더 많은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천안은 적극적으로 볼링을 즐기는 인구가 2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볼링장도 7군데나 있어 타 도시에 비해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뒤 "각종 대회를 유치해 천안시 위상을 높이겠다"고 역설했다. 박중현 신임 회장은 이달 25일 종합체육관 볼링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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