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를 더 확장하여 본교 운영위원회 위원들도 함께하여 쌍룡교육가족 모두가 축구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때론 몸으로 부딪히고 상대의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였지만 서로 잡아주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이 오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경기결과는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모두 학생팀의 승리였지만 서로가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운영위원 자격으로 본 축구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 4학년 학생 학부모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받아 경기를 함께 뛰어 정말 기쁘고 승패를 떠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우리학교의 전통이 되어 선생님과 학생 그리고 쌍룡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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