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미소미(대표 이태호)에서는 추석을 맞아 정미면과 고대면에 쌀 100포(백미 10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가정에 1포(백미 10kg)씩 전달됐다.
당진시 정미면에 있는 ㈜미소미는 당진특화 아미쌀을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싱가포르 등 4개국에 58톤을 수출하며 당진쌀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을 이용한 쌀가공제품을 선보이며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도 정미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0kg 기탁한 바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주)미소미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정미면이 되도록 관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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