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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동전 4억 4천만원 빛 봤다!

천안시 5월 한 달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벌여, 공무원`시민 참여 성과 올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08/06/09 [13:35]

잠자는 동전 4억 4천만원 빛 봤다!

천안시 5월 한 달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벌여, 공무원`시민 참여 성과 올려

편집부 | 입력 : 2008/06/09 [13:35]
 천안시가 5월 한 달 추진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이 성황리에 마무 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에 따르면 시 본청, 읍`면`동사무소,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동전교환 창구 운영을 통해 모아진 동전은 총 4억 4,75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천안시의 효과적인 홍보와 함께 관계기관과 농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효율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로 해석된다.

  시청은 농협과 함께 부서별로 직원들이 동전 바꾸기를 실시했으며, 관계기관과 학교, 시민 등도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졌다.

  천안시 농산물 도매시장은 11명의 직원뿐만 아니라 중도매인이 동참하여 1,084만원을 교환했으며, 환경과는 613만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한 사람당 평균 349개의 동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400억원이 신규발행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정,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이 적극적으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동참할 경우 2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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