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과거는 현재의 우리를 있게 했고 앞으로의 우리는 현재의 우리가 만들어 나간다고 봅니다. 꿈이 있기에 행복하고 미래가 있기에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이 닥쳐와도 헤쳐 나갈 아름다운 용기가 있습니다.

충남신문 독자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보살펴 주시고 응원해주신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충남신문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렇게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독자 한분 한분의 관심과 협조로 이루어 졌다고 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 천안 유치를 위하여 천안시, 시민사회 단체와 함께 노력하여 기능지구를 유치했고 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천안 청주 간 직선전철 유치를 위하여 또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남신문은 천안 유일의 유료 주간지로 존립하면서 지역을 대변하고 시민의 편에 서서 좀 더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톨스토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순간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충남신문도 중요한 때와 중요한 사람, 중요한일을 간파하여 지혜롭게 매진하겠습니다.

올해는 국운을 좌우할 수 있는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로서 우리 충남신문은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하여 올바른 정보와 지역의 구석 구석 아름다운 이야기를 더욱더 많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남신문은 처음 창간하는 마음으로 임직원과 운영위원 및 시민기자단과 함께 새로운 다짐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건강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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