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교육감, 함께하는 으뜸교육"

제13대 충청남도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오제직 예비후보가 9일 충남교육의 미래를 담은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오후보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수 前충남도의회의장)가 밝힌 캐치프레이즈는 주민직선 교육감으로서의 자세와 미래충남교육에 대한 방향을 상징적으로 함축해 표현했다.

‘든든한 교육감‘이란 중등학교 교사, 국립 공주대 총장, 충남발전연구원장 등 풍부한 경륜을 갖춘 검증된 교육감으로서 학생에게는 꿈을, 선생님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지역사회엔 희망을 주는 민선 교육감으로서의 자긍심과 포부를 나타냈다.

또 ‘함께하는 으뜸교육’은 200만 도민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함께 참여함으로써 바른 인재를 키우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함은 물론 학력신장, 창의성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선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오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같이 확정한 캐치프레이즈를 선전벽보와 현수막 등에 게재하고, ‘6월 25일은 200만 도민이 참여하는 충남교육감 선거일!’이란 구호와 문구도 공보물과 유세차량에 삽입하는 등 모든 선거운동방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오제직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9시 30분 대전광역시 둔산동 소재 충남도선관위에

2천명의 추천장 제출과 함께 공식 후보등록을 마치고, 예산 충의사와 홍성 선영을 참배할 예정이다.

윤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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