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체험학습은 전통시장에서천안시 동남구, 11월까지 어린이 500여명 참여계획
동남구는 하반기에도 7일 오전 ‘꿈나무 유치원생’을 시작으로 ‘2012하반기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학습’ 운영에 돌입했다.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학습은 남산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시장의 유래와 발달, 전통시장의 특징, 알뜰 장보기 등의 경제교육을 실시한 후, 인근 남산중앙시장, 천일시장, 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변모와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순서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 운영한다. 하반기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행사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할 예정이며, 8월 중 신청을 받아 약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신청을 한 상태다. 동남구에서는 어린이들의 전통시장 체험행사를 통해 각박해져 가는 도시에서 어린이들에게 사람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대형마트에 친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함으로써 잠재고객으로 육성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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