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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산면 14명의 기부천사 어르신, 책 전달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문화바우처카드 기부 선행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3/01/31 [11:38]

당진 송산면 14명의 기부천사 어르신, 책 전달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문화바우처카드 기부 선행

충남신문 | 입력 : 2013/01/31 [11:38]

 
당진시 송산면(면장 이권희)에서 14명의 어르신들이 기부한 문화바우처카드로 100여 권의 책을 구입해 송산면 개미도서관에 30일 전달해 화제다.

송산면은 지난해 총 70여 가구에 문화바우처카드를 발급하고, 이 중 본인의 희망으로 14명의 어르신에게서 문화바우처카드를 기부 받았다.

어렵게 사는 분들이지만 송산주민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선뜻 기부해 송산면에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이권희 송산면장은 “올해도 문화바우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기부 희망자가 있다면 송산주민들의 문화생활이 조금 더 윤택해지도록 좋은 일에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바우처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과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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