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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설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 개최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3/02/05 [23:23]

당진시청, 설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 개최

충남신문 | 입력 : 2013/02/05 [23:23]

 
당진시청 설맞이 농산물직거래장터가 당진 엄마들의 모임(회장 임진경, 이하 당진맘) 카페 주관으로 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관내 14개 농수산물 생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당진의 우수 농수산물과 해나루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당진맘 카페의 건의에 따라 진행됐으며, 직거래장터 후 8일까지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설 선물 추천 우수 농산물이 전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을 비롯한 사과·배, 한과, 두견주, 밤·대추, 해나루 한우, 해나루 한돈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설 선물로 포장돼 판매됐으며, 시민 1천여 명과 시청 공무원들이 참여해 2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우선 지역에서 소비하고 남는 물건을 외지에 판매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시청에서 먼저 해나루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하자는 차원에서 시청 로비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설맞이 농산물 판매대책으로 시청뿐 아니라, 대전 정부청사, 수도권 자매결연도시, 서울 지하철 직거래 장터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과 업무 제휴를 통한 당진농산물 판매관과 자체 쇼핑몰(당진팜)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판매 확대, 관내 기업체 등에 지역농산물 이용 선물하기 운동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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