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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교통공원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안전 체험 교육장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6일 청당동 소재 다우리 어린이집 등 3개소가 어린이 교통공원에 방문하여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익히기, 신호등 지키기, 미니 자동차 체험 등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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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어린이 교통공원은 개원 이래 지금까지 천안․아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338개소 11,880명이 체험 학습을 다녀갔다.”며,“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들을 중심 교육을 통해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주어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법 등 유형별 현장성 있는 구체적인 방식으로 어린이 사고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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