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주최하고, 당진시와 당진시 어린이집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석,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기념식 이후에는 과학·소방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되고, 열기구 체험 코너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 부지사는 또 “충남도 역시 어린이 여러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더 좋은 정책을 펼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곳곳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9일 홍성사회복지관에서는 입양 부모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또 1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는 양육시설 아동과 종사자, 후원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후원자와 함께하는 어린이 종합예술제’가 열린다. 같은 날 당진시 종합운동장에서는 충남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하는 장애아동 가족수련회가 열리며, 역시 같은 날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위탁 아동 및 부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족 행복 나들이’를 갖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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