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청(교육장 황봉현)은 9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1층 강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협의회는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관내 초․중학교 96개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기에 앞서 보다 내실 있게 학교급식점검단 운영을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

학교습식점검단은 교육청 직원, 일선 학교 영양교사, 학부모로 구성되어 이날 학교급식점검단원의 위촉장 전달식이 있었고, 2009년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한 점검방법 등을 교육하여 향후 급식학교와 납품업체의 운영 및 실태를 점검․지도함으로써 집단식중독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위생관리 실태를 개선하고 관리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황봉현 교육장은 "요즘 믿을 만한 먹거리가 없는 시점에서, 이러한 협의회와 학교습식점검단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하여 학교급식만큼은 우리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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