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가 지역의료원과 연계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무료시술 사업을 추진한다. 연중 추진하는 무료시술 사업은 천안․홍성․공주의료원에서 요실금, 전립선비대증, 인공관절에 대한 검진 및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천안의료원은 만 30세 이상으로 의료급여1․2종, 및 건강보험료 3만 5천원 미만의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검진 70명, 수술 17명의 요실금 시술사업을 추진한다. 전립선비대증은 홍성의료원에서 만 60세~85세 미만을 대상으로 검진 50명, 수술 7명을, 인공관절은 공주의료원에서 검진 30명, 수술 12명에 대한 무료 검진과 수술을 지원한다. 시 보건소는 검진자에 대한 모집과 검진 지원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적기에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의료원 연계 검진 및 수술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은 천안시 보건소(521-592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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