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준 충남지방경찰청장은 15일 천안서북경찰서를 방문해 김영성 서장을 비롯 행정발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전거시민순찰대 등 협력단체 대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박 청장은 “사회의 변화속도가 빨라 지고 광역화 되는 추세에 따라 범죄도 함께 지능화, 광역화 되고 있어 협력단체 와의 네트워크를 구축,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을 함께 한다면 충분히 안전한 천안을 만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할수 있다”며“지역치안은 경찰만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몫이며 경찰의 치안협력네트워크의 핵심은 바로 여러분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이어 지난 달 19일 성환읍에서 발생한 모녀 살인사건을 21일만에 검거한 유공으로 형사과 정래선 순경에 대한 경장 특별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박 청장은 상황실 과 두정지구대를 격려하고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 및 천안방범순찰대, 천안 아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박종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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