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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교통국 독서토론회 개최

직원 50여명 분임 구성 토론 후 결론 발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3/09/27 [11:32]

충남도 건설교통국 독서토론회 개최

직원 50여명 분임 구성 토론 후 결론 발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3/09/27 [11:32]

충남도 건설교통국 직원 50여명은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독서를 통한 업무 능력 배양을 물론 소통의 계기 마련과 화합을 다지는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토론회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대상서적으로 선정, 소감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독서토론회는 기존 저자 초청 강의 또는 발표자 위주의 토론회가 참석자의 고른 참여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 분임을 구성해 토론 후 결론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설교통국 직원들은 책의 내용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가운데 멈춤의 미학을 배우고 바쁜 중에도 자기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홍록 도 건설교통국장은 “세상이 변해도 여전히 책 속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독서토론회를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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