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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지사 기자 간담회에서 밝혀

꽃박 관련, 충남교육감 선거 투표율 제고 문제, 대안학교 관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4/27 [17:12]

이완구 충남지사 기자 간담회에서 밝혀

꽃박 관련, 충남교육감 선거 투표율 제고 문제, 대안학교 관련

편집부 | 입력 : 2009/04/27 [17:12]
이완구 충남지사는 27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꽃박람회와 충남교육감 투표율 제고 문제, 대안학교 등과 관련한 의견을 피력했다.

먼저 이 지사는 꽃박람회와 관련, 26일 기준으로 관람객 30만에 육박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행사 준비 직원과 도청 공직자들에게 그 공을 돌렸다.

특히 “언론의 성원과 협조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 더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하여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꽃박람회 관계자는 113만 장의 입장예매권이 나갔고 현장 구매자들도 늘어나는 추세로 보아 성공적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였다.

한편 지난 24일 개막한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첫 휴일인 25일과 26일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주요 전시장마다 수 백 미터에 이르는 장사진을 연출했다.

이 자리에서 이완구 지사는 충남도 교육감 투표율 제고와 관련하여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 지사는 “이번 선거일이 법정 공․휴일이 아니고, 또한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기간 중에 실시됨에 따라 투표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담당자로 하여금, 언론과 각 시군에 협조를 요청 꼭 투표 후 관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역TV 및 유선방송국과 협조 투표참여를 위한 홍보방송을 하고 있으며, 29일(수)선거일까지 유관기관 및 시․군과 적극 협조 APT 옥내방송과 마을앰프 방송 등을 이용 주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청소년 대안교육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추진사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업비의 확보가 중요한데, 당초 교과부와 충남도 그리고 도 교육청에서 90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한 바 있다.

이중 30억원이 지난 24일(금)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으로 교부됨에 따라 본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사는 “앞으로 대안교육센터 건립과 관련 전문가와 협의 및 용역을 추진함으로써 세계적인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언론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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