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올해 관내 8개교에서 양성된 또래상담자 101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반영과 공감의 수준, 적극적으로 돕고자 하는 태도, 상담기법의 활용전반 등을 심사해 학교별 각 한 명씩의 최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초등부에서는 임민종(시량초), 임하나(신암초), 문예원(구만초), 고등부에서는 예화여고 송유리(예화여고), 표길선(예산고), 한유신(예산전자고) 학생이 각각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심성래 교육장은 “학교 내 위기상황 또는 잠재적 위험요소를 지니고 있는 청소년이 학업중단이나 비행으로 이어지기 전,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줬으면 좋겠다." 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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