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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아산시 「여성회관 여온마루」 본격 업무 돌입

김형태기자 | 기사입력 2014/01/17 [15:11]

여성친화도시 아산시 「여성회관 여온마루」 본격 업무 돌입

김형태기자 | 입력 : 2014/01/17 [15:11]
아산시 여성 인적자원 육성 및 복지증진서비스 복합 제공 공간인 「여성회관 여온마루」가 여성회관장과 2개 팀 6명의 직원으로 기구를 구성하고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여성회관은 지역 여성의 경제적 자립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 교양문화 수준 향상 및 공적 소통공간을 갖고자 했던 아산시 여성들의 숙원으로서, 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관 본관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해 11월 4일 개관식을 가진 바 있다.

여성회관은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 여성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운영 목표로,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 및 취업 상담 지원, 사회문화 의식 함양 및 여성과 가족을 위한 취미․교양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는 1월 6일부터 2014년 제1기 정규강좌 31개 프로그램을 과정별로 개강하고, 1월 13일부터 관내 30개소의 학습 희망지역 아파트단지 교육장에 강사를 파견하여 2014년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 9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올해는 개관 원년으로서 여성회관의 비전과 목표 설정, 조례 제정 등 운영의 기초를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 미래를 지향해 현재를 개발하고 참여하는 당당한 여성을 육성하고 여성과 가족의 복지를 증진하는 시설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여성회관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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