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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탄생의 기쁨 함께 나눠

탄생 축하 메시지와 육아용품 교환권 등 증정

양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14/02/04 [12:11]

아기 탄생의 기쁨 함께 나눠

탄생 축하 메시지와 육아용품 교환권 등 증정

양승선 기자 | 입력 : 2014/02/04 [12:11]

당진시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기사랑 축하 지원’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기사랑 축하지원 사업은 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축하카드에 ‘사랑스러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유아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문과 3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교환권을 가정에 등기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육아용품 교환권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 가능하며, 가정에서 반송되더라도 보건소에서 3개월간 보관 후 폐기하게 된다. 이 교환권은 관내 육아용품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해 아기 출산 장려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기사랑 축하지원 신청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생아의 보호자가 해당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출생 신고 시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되고, 보건소에서 최종 확인 후 축하 메시지와 육아용품 교환권을 발송한다.

또한 관내 육아용품 전문 업체도 교환권 가맹신청이 가능하며 올해 가맹점 모집 기간은 1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670명의 신생아와 부모에게 축하메시지가 전해 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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