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임홍순) 성거분관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영어세계와 이주여성 평생교육’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이주여성 등 90여 명이 참여한다. 지역 유아·유치원생이 참여하는 농촌지역 영어 강좌는 27일~8월 말까지 2개 반이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초등학생 대상 영어 인형극 2회와 매주 화요일 오후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영어강좌도 마련된다. 또 이주여성이 참여하는 한국문화예절과 한글강좌가 23일~11월 말가지 24회 운영되고, 25일~8월 6일까지 종이접기 및 풍선아티스트 만들기 강좌를 준비한다. 아울러 성거도서관은 성인 대상 독서모임인 ‘금난독서회’를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운영하기로 하고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강좌는 전화 또는 방문으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성거도서관(521-2817~8)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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