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대전한방천안병원,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이 함께하는 무료진료 및 가족상담.교육 근로자 인권보호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등 다문화가족 성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오전 10시에 모종동에 위치한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에서 다문화 가족, 배우자 교육, 부모(시부모)교육 및 외국인 근로에 관한 인권보호 등에 대해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시는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 대전한방천안병원 및 무료법률공단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과 3자간 협약식을 했다.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병원 및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부부, 부모자녀, 고부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과 인권보호를 위하여 노력을 했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가정.결혼상담소와 연계하여 예비 부부교육 및 부부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하여 상담과 교육을 통한 부부간 결속을 강화하는 한편 추진중인 한글교육, 역량강화교육, 방문교육사업 등 다문화가족이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가정조성을 위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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