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물가모니터 요원 2명을 위촉해 6월부터 농수산물 44개 공산품11개 서비스 44개 총100개 품목 가격을 매월 초 중 하순에 3회 조사를 분석해 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 물가안정과 선의경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 동안 충남도 물가모니터 요원 1명이 전통시장에서만 조사하고 게시해 왔으나 시가 물가모니터 요원 1명을 추가 위촉함에 따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제품의 질, 가격, 서비스, 주차, 거리 등 복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다 나은 시민의 생활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은 물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선의로 경쟁를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선의의 경쟁을 유발시키고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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