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희망 근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 호응

오이수확․대파심기 등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6/24 [09:41]

희망 근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 호응

오이수확․대파심기 등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

편집부 | 입력 : 2009/06/24 [09:41]

희망근로 사업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희망근로’ 사업에 6팀 80명으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촌에 도움을 주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손이 많이 필요한 밭 작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


지난 23일에는 30여 명이 동남구 동면 광덕리에서 1,650㎡에서 대파 심기에 값진 구슬땀을 흘렸으며, 성거읍 송남리에서 1,600㎡의 감자밭에서 감자 캐기를 마무리하는 등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 농가의 시름을 없애 주었다.


이 밖에도 배 봉지 싸기, 고추 따기, 오이 따기 등의 작업에 인력이 효과적으로 배치되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농사일 걱정이 컸는데 많은 인원이 깔끔하게 해결해 주었다”며 고마워했다.


천안시는 이들 ‘농촌 일손돕기 기동단’을 저소득 농가가 필요로 하는 작업에 효과적으로 배치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