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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대계 천안시 밑그림 그려

성무용 천안시장 민선 4기 3년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7/02 [09:12]

백년대계 천안시 밑그림 그려

성무용 천안시장 민선 4기 3년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

편집부 | 입력 : 2009/07/02 [09:12]
천안시가 민선 4기 출범 3년을 보내며 백년대계 월드베스트 천안설계 밑그림을 그리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무용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4기 시정 3년의 성과와 보람’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은 주요 현안을 착실하게 마무리하면서 시정의 역량을 집주해 온 기간으로 회고했다.

근래 유례없는 경제난과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괄목할 만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지난해 2개 일반구 개청으로 광역행정의 기틀 마련과 함께 대도시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더욱 높여주었다고 자평했다.

총 99건의 시민과 약속사업은 현재 36건이 완료되었고 임기 중 총 67건을 마무리하고, 나머지 32건은 중장기 계획으로 소홀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년간 각종 외부 평가에서 대통령상 3회를 비롯하여 모두 101회 우수 평가를 받아 천안시의 위상과 행정력을 높여왔으며 남산중앙시장 아케이드 사업, 천안박물관, 천안축구센터, 천호지변 생활체육공원 조성, 천안·원성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민선 4기 3차년도의 주요 성과로는 불당대로 완전 개통, 일봉산 워터파크 준공 및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NGO공동협력센터 개소, 도솔도서관 개관, 흥타령축제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지정, 국제 안전도시 및 건강도시 인증 등을 꼽았다.

또, 수도권 규제완화의 여파에도 지난 3년간 총 528개의 우수기업을 유치하였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제4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한 것을 비롯하여 제3산업단지 확장, 제5산업단지, 풍세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제6산업단지, 동부BIO 단지, 북부BIT, 입장밸리 등 첨단 지식기반 경제기반형 산업단지 추진을 조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 천안 경전철 건설, 청당지구와 북구지구 도시개발사업, 천안아산만권 신도시 2단계 사업에도 진력하면서, 북부도서관과 남부권 도서관 건립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남부 복지타운, 북부종합복지관, 생활체육공원, 북부스포츠센터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장례 문화의 변화에 따른 추모공원 조성사업도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제4산업단지 진입로, 신방?통정지구 연결도로, 북천안IC, 신성육교 개량 등 기간 도로망 확충과 문화동 복합테마파크 타운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천안종합휴양관광지와 아우네 독립만세운동 추모각 및 기념공원, 이동녕 선생 생가지 정비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교육문화부문에는 평생학습도시와 국제화교육특구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두정동 북부도서관을 연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에 올해 일반회계의 29%까지 재정투자를 확대해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천안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동남부 복지타운, 북부종합복지관, 생활체육공원, 북부스포츠센터 등 지역 균형발전에 입각한 복지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사업도 알차게 추진해 오고 있다.

당면 현안과제로 오는 9월 11일~9월 20일까지 열리는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와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흥타령 축제’의 성공개최라며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는 2010년 40개 사업 1,659억원의 국비확보와 경제난 극복과 일자리 창출, 재정 조기집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는 구상이다.

성무용 시장은 “민선 4기 남은 1년은 시종여시(始終如是)의 마음으로 계획된 사업들을 착실하게 마무리하면서 비전사업에 대한 추진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는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정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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