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수호천사 성금은 지난 2005년 9월에 충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기훈)와 성금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50억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한 이래로 금년 상반기까지 41억4759만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도내 교직원이 봉급에서 1구좌(1구좌당 1,000원) 이상을 참여하고 있는 '사랑의 수호천사'와 경제교육과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 그리고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모금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경기의 어려움으로 가정형편이 더욱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기존에 12월에 1회 지원하던 것을 6월과 12월 2회로 나누어 조기에 지원함으로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나눔의 미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충남교육청의 저소득가정 학생에 대한 사랑의 수호천사 성금 전달은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바른 품성 알찬 실력 미래 여는 충남교육'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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