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8일 영인산 자연휴양림 물썰매장 개장과 함께 오는 8월 30일까지 휴양림 내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 운영을 하기로 했다.
 
 판매 농특산물로는 아산맑은쌀, 적색양파, 유기농토마토, 연잎쌀국수, 단호박, 콩, 찰현미, 자색감자, 아산배 등 건강 및 웰빙 농산품으로 영인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으로 선정하고 선호 품목을 계속 추가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작년의 경우 여름철 성수기에 1일 평균 1,700여명, 토.일요일인 경우에는 2,400여명 1일 최대 4,600여명이 다녀가는 아산시의 대표적 여름 휴양지이다.
 
 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판매를 여름철 성수기뿐만 아니라 겨울철 눈썰매장 운영시에도 운영할 계획이다"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우리지역 명소에도 확대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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