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양하는 전원주택지는 지난해 5월 첫 분양 이후 경제 상황 등으로 계약이 취소되거나 미분양된 택지로 대상은 천안시민 10가구와 도시민 12가구 등 총 22가구이다. 분양면적은 북면 은지리 산 13번지 외 1필지 4만 1,273㎡로, 택지면적 1만 7,090㎡, 공유면적 3,603㎡(도로 등), 공용시설면적 1,839㎡ (마을회관 등), 원형보존림면적 1만 8,471㎡ 등이다. 가구별 평균 분양면적은 택지면적 570㎡, 공용시설면적 61㎡ 등 총 631㎡로 평균 분양예정가격은 1억 4,70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입주조건은 택지의 등기완료일로부터 5년 이내 토지매매가 안 되고, 주택 건축은 택지분양 이후 1년 이내에 착공해 2년 이내에 준공하여 실제 입주해야 하며, 건축은 천안시가 추천하는 형태에서 선택해야 한다. 최종 입주예정자는 다음달 8월 3일~21일까지 입주예정 신청자 가운데 선정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에 의해 결정하게 된다. 은지지구 생태전원마을 입주예정자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건설도로과(041-521-5546~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은지지구 생태전원마을은 천안시가 총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부지를 조성과 함께 분양하는 공공기관 주도형 사업이다. 정해준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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