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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 4H회원 특별교육

시 농업기술센터, 30일 천안지역 명소 견학 애향심 고취

윤광희기자 | 기사입력 2014/09/01 [10:04]

천안시 청소년 4H회원 특별교육

시 농업기술센터, 30일 천안지역 명소 견학 애향심 고취

윤광희기자 | 입력 : 2014/09/01 [10:04]
▲     © 윤광희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 천안시 학생4H회원과 영농4H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천안의 명소인 천안박물관, 흥타령관, 홍대용 과학관과 농촌교육농장인 자연누리성 견학을 통해 지역 애향심을 고취하고, 농심을 심어주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육에 앞서 개강식에서는 천안시 학교4H 우수회원 24명에게 한국4H 본부와 충남 4H 본부에서 주는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이번 교육은 학교 4H 회와 영농 4H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명소를 견학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양시키고,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     © 윤광희기자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휴일이지만 교외 과제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러 가지 값진 경험을 통해 즐겁고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4-H회원으로서 이런 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양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현장교육을 통해 시와 학교4-H회원들이 시의 우수자원으로 성장해 천안시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학생들에게 천안시의 지역정보와 홍대용 학자와 같은 역사적 인물이 우리지역 출신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많은 애정을 갖고 지역을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특별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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