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이원행)는 26일 금산군 서대산약용휴양림에서 희망산촌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술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 자문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희망산촌만들기 사업 기술지원 결과 미비점 보완 방안 ▲2015년 희망산촌만들기 사업 기술지원 방안 ▲현장 애로점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됐다. 연구소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신규 산채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2012~2014년까지 사업대상자 610명에 대해서도 작목별 교육을 실시해 희망산촌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가 추진하는 희망산촌 만들기는 산채재배 특화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2012~2015년 4년간 총사업비 75억 2000만 원을 투자해 산채재배 및 저장·가공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희망산촌 만들기 사업 기술 지원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운영과 재배기술 교육 및 멘토를 활용한 현장기술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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