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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에 모든 시름이 싹 가셨죠!

엑스포사무국 10일간의 맛과 멋의 향연 산파 역 다해, 3년간 준비 결실 보람 느껴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9/21 [12:23]

엑스포 성공에 모든 시름이 싹 가셨죠!

엑스포사무국 10일간의 맛과 멋의 향연 산파 역 다해, 3년간 준비 결실 보람 느껴

편집부 | 입력 : 2009/09/21 [12:23]
56만여 명의 관람인파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 운영을 실무적으로 담당해온 사무국이 성공개최의 숨은 주역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웰빙식품엑스포 사무국(사무국장 최종재)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천안삼거리 공원 33만여㎡에서 ‘생명의 맛 건강한 삶'을 주제로 열린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 운영의 산파 역할을 담당해 왔다.

지난 2007년 4월 엑스포 기본계획 확정과 함께 3명이 T/F팀으로 업무를 시작한 사무국은 엑스포조직위원회 창립과 함께 산하 기구로 지난달 8월 21일 정식 출범했다.

시청 소속 공무원 21명을 비롯해 외부 자문위원과 대변인으로 조직된 사무국은 기획, 홍보수익, 행사운영, 건강엑스포, 시설전시 팀으로 나눠 준비에서 운영까지 총괄 기능을 수행해 왔다.

웰빙식품엑스포 성공 개최에 사무국의 역할이 돋보인 것은 무엇보다도 범시민적 지원 체계 구축과 이를 뒷받침하는 일사불란한 행정지원에 있다 할 수 있다.

각계각층의 시민이 직접 엑스포에 참여하고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400명의 범시민지원협의회와 600명의 홍보위원을 구성하고, 400명에 달하는 6개 분야 자원봉사의 모집에서 운영까지 원활하게 이끌어 냈다.

특히 엑스포 성공개최의 열쇠라 할 수 있는 입장권 예매를 49만여 매를 달성하고, ‘신종플루’ 및 주차 및 교통대책을 완벽하게 처리한 점도 돋보였다.

웰빙식품엑스포 행사 기간 매일 크고 작은 일에 신경 쓰고 밤 12시 가까이 되서야 퇴근할 수 있었던 사무국 직원들은 몸은 피곤하고 지쳤지만 엑스포 장을 찾았던 관람객들이 만족해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모든 피곤함도 잊고 일했다고 밝혔다.

사무국을 이끌어 온 최종재 사무국장은 “이번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최선을 다해 준 사무국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엑스포 운영에 관계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정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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