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보급종 볍씨 공급…12월 22일까지 읍·면·동 통해 신청천안시농업기술센터, 새누리·황금누리·추청벼 등 9품종 155톤 보급 계획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벼 정부보급종 9품종을 예시하고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14년산 벼 정부보급종 공급은 새누리, 황금누리, 삼광, 추청, 운광, 동진찰, 칠보, 대보, 하이아미 등 9품종 155톤을 보급할 계획이며, 정부보급종 볍씨는 국립종자원의 현대화된 시설에서 정선·소독·포장 등을 거친 엄선된 우량종자로 높은 순도 및 품종 고유의 특성 보전으로 발아율이 높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자가채종 된 종자보다 우수하다. 벼 정부보급종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나 농업인이 원하는 종자가 조기에 소진되어 종자량이 부족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신청한 벼 정부보급종은 거주지 농협을 통해 2015년 1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품종별 예시량은 △새누리 4만5500㎏ △황금누리 3만2000㎏ △삼광벼 3000㎏ △추청벼 4만4000㎏ △운광벼 6500㎏ △동진찰 8000㎏ △칠보벼 7500㎏ △대보 7000㎏ △하이아미 15000㎏ 등이다. 종자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벼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521-2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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