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우체통" 은 주민의 고충을 직접 듣는 매개체로 질병, 사고 등으로 갑자기 어려움에 처해지거나, 타인에게 말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한 관내 주민이 메모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담당 직원이 고충을 확인 후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해 적절하고 빠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충남 최초로 설치 운영 중이다. 설치 이래 지난 4개월동안 신규 수급신청 25건, 긴급지원 9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성과를 보여 저소득층 200여세대가 밀집해 있는 모종주공아파트에 이번에 추가설치 하게 됐다. 전병관 동장은 “주민의 복지고충을 귀기울여 듣고 발빠르게 대처함으로 동 복지전달체계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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