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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종합지원 대책 마련

시내버스 배차간격 단축, 예비차량 투입 등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09/11/06 [12:13]

수능시험 종합지원 대책 마련

시내버스 배차간격 단축, 예비차량 투입 등 추진

편집부 | 입력 : 2009/11/06 [12:13]
천안시가 오는 12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 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공무원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는 한편, 50인 이상 기업체의 출근시간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당일 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에 시내버스 배차간격 단축, 예비차량 투입,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과 주차지도를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또 수험생 교통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도로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듣기평가 시간대 소음 예방을 위해 시험장 주변의 각종 공사도 계도를 통해 일시 중지할 예정이다.

음식업소의 위생관리 및 부당요금 근절과 수험생 편의제공 등의 협조를 요청하고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아 수험생을 위한 따뜻한 음료 제공한다.

아울러 시험 당일 입교시간까지 각 시험장소와 종합터미널 등 70여 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수험생 안내와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지역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천안공업고, 천안중앙고 천안여고, 천안두정고, 천안월봉고, 천안쌍용고, 천안신당고, 천안오성고, 천안청수고, 천안고, 복자여고, 천안여자상업고, 북일보, 북일여고 등 14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 1교시 언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6시 5분까지 시행되며, 응시인원은 총 7,721명으로 지난해보다 1,898명이 늘어난 규모다.

서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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